도메인은 웹사이트의 주소를 나타내는 것이고, 네임서버는 도메인과 연결된 웹서버의 IP 주소를 가리키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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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ex. brandital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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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네임서버
ns1.cafe24.com
ns1.cafe24.co.kr
혹시라도 서버, IP주소 등 용어가 헷갈리신 분은 웹사이트 기본용어 부분을 읽고 오시면 더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
(링크 첨부)
문제는 ‘서버’ ‘IP주소’ 등의 기본 개념을 알고 있더라도 도메인 네임서버가 정확히 어떤의미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언어와 컴퓨터의 언어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비유를 해보겠습니다. 한국인과 미국인이 서로 대화를 하고 싶습니다. 문제는 서로의 언어를 몰라 통역사 친구를 불러야한다는 것입니다. 통역사 친구는 중간에서 서로의 언어를 바꿔주는 역할을 하죠.
이와 비슷한 상황이 인간과 컴퓨터의 대화입니다. 인간은 911.334.22x.xxxx 와 같은 숫자로된 언어보다 branditalk.blog 와 같은 언어가 더 친숙합니다.
하지만 컴퓨터는 숫자가 더 이해하기 쉽고 효율적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서 통역사 친구의 역할을 도메인 네임서버(DNS)가 대신 해주는 것 입니다.
- 도메인을 IP주소로
- IP주소를 또 도메인으로
바꾸는 것이죠.

도메인 네임서버의 정의를 다시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도메인 네임서버(DNS) ~ 각 호스트 컴퓨터의 IP 주소를 기억하고 있다가 문자로 된 도메인 네임이 입력되면 접속에 필요한 숫자로 이루어진 IP 주소로 바꾸어주는 역할을 하는 서버
이해가 가시나요?
위 사진의 1번이 문자로 된 도메인 네임을 입력하면이 되고, 2번이 접속에 필요한 IP주소로 바꾸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실무에서 도메인 네임서버를 어떻게 사용할까요?.
대부분 구매한 도메인과 호스팅이 다를 때인데요.
예를 들어 도메인은 가비아에서 샀는데 호스팅은 카페24 웹호스팅을 사용하는 경우, 가비아에 등록되어있는 서버를 카페24로 바꾸어 주어야합니다.